플라워컬처 2012. 2. 19. 18:01

델피늄은 꽃꽂이 소재로 유용하게 쓰이지만

자주 볼 수 없는 꽃이라

사진 한 컷 올려봅니다.

년중1개월정도 출하되는 꽃이라...

 

델피늄의 꽃말은 " 위엄 " 이랍니다.

어디서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어디에도 위엄의 느낌은 없는데요...ㅋㅋ

 

줄기가 가늘게 뻗어있고

층층이 꽃을 피우는데 어찌나 수명이 길던지...

아마도 흙의 기운을 받으면 일년 내내 꽃을 피울것 같은

신비로운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