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나무 잘 키우는 법[유실수, 관상식물]

♣ 모과나무 [유실수, 관상식물] ♣ 

 

모과나무는 어릴적 시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였지요?

하지만 도심에서는 흔하지않아서

지나가다 가을향기가 묻어나고 탐스럽기까지 하여...

사진 한컷 올려보았습니다.

 

 재법많이 열렸네요~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렸어도 가지가 부러지는 일은 좀처럼 없어 여리지만

 강한 나무가 모과나무인듯합니다.

 

  

  시골에서는 마을마다 큰 나무가 있어 수확할때면

 집집마다 나눠주곤했었습니다.

 명절에 내려온 가족들에게 나눠주고 - 차안 방향제 ? - 모과차로도 쓰고

 눈꼭감고 그냥 먹어본적도 있고...ㅎㅎ

 텁텁한 입맛에.... 옛날생각이 나네요~

 제가 좀젊지만 어릴적에는 녹녹지않은 살림에

 산골에서는 먹을것이 자연에서 공급되든적이 있었기에...

 그냥 먹거리정도였죠...

 감, 밤, 오디(누에고치만드는 나무열매), 어름, 삐삐, 칡, 살구, ... 

 이렇게 말씀드리면 옛날 생각 나실 분이 많으시겠죠?

 저로서는 불과20여년전의 일이거든요 ^^;;;

 자급자족의 생활이 되었던 그런시절이었습니다.

 계절과실과 오곡들, 자연속의 열매들...

 지금은 예전같은 맛이 않나지만...

 가끔은 그 때가 그리울때가 있거든요 ^^&

 탐스런 모과사진보시고

 생활의 여유로움도 찾고...

 가까운 청과물상점에서 계절과일로

 가족들과 따뜻한 얘기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밖으로는 시린 계절이지만...

 가족의 사랑으로 추운가을을 녹였으면 합니다.

 

 

 

모과

 

노지재배의 경우에는 특별한 관리가 없어도 잘자란답니다.

볕이 잘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이면 가을에 수확도 많이 할 수 있구요~

 

분재의 경우,

물은 아주 좋아하는 편이어서

평균 1~2일 1번 듬뿍주시고...

(단, 겨울철에는 3일 1번,  휴면기라 물을 많이 필요치 않습니다.

 

햇빛은 강한빛을 좋아합니다. 양지 식물!!!

사무실에서는 실내조명보다는 창가쪽의 직사광선이 드는 곳으로

옮겨주세요~

너무 어두운 곳에서는 생육이 나빠진답니다.

 

환기가 잘 되는 곳이 좋습니다.

 

노지월동이 되는 식물이라 추위는 큰 걱정않하셔도 됩니다.

아주추운날씨에 베란다에서 월동이 됩니다.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날씨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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